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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인공암장의 텃세?
  2012-07-12 22:24:30
  1190
  이태호
오늘이 인공암장에 근무한지 11일째이다.

참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침 일찍 00산악회 회원 12명이 방문했다. 자연암벽을 다니는 모임 같은데 비 예보가
있어 단체로 온 것 같다.

자연암벽과 인공암벽은 실제로 많이 다른 운동인지라 제일 난이도가 낮은 1,2,3 번에
줄을 걸고 톱로핑 등반을 한다.

그런데 자연암벽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하네스(안전벨트)에 확보기가 달려있다. 이것은 습관적이기도 하고 힘이 딸릴 경우에는 피피 기능으로 이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버행 고 난이도를 오르 내리던 선수들이 볼때 위험하다고 자꾸 지적을 한다. 안전관리자인 내가 보기엔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데 말이다.
제논에 물도 대지 못하면서 남의 논 물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일은 얼마후 터졌다.
오후 근무자가 다급히 전화를 해 왔다.
00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로 온다는데 차가 밀리니 무엇무엇을 준비 해 달라고 한다.

자일 하나만 준비해서 걸어 달라고 하였기에 당연히 정중하게 00산악회 분들께 1번을 양보 받아 놓고 기다렸더니 그 근무자가 허겁지겁 도착하여
관리자 : "2번 3번 줄을 빼 주세요!!!"
산악회 임원 : "니가 뭔데 줄을 빼라마라 해"
관리자 :"난 관리자니 그렇게 할 수 있다"
임원 : 나도 돈내고 등반하니 그럴수 없다.
관리자 : 돈 되돌려 줄테니 가라
임원 : xx년

이렇게 순식간에 싸움은 시작되어 모두가 구경꾼이 되고 말았다.

사전에 예정된 교육이 있다면 처음부터 쉬윈 등반라인을 비워 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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